-누적 예약대수 4만대, 판매 1만5000대 기록
준중형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르노삼성차의 뉴SM3 고객 시승이 3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예약대수만 4만대를 돌파했으며, 7월13일 출고 이후 현재까지 1만5000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7월1일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뉴SM3 시승테스트 참여 고객이 시행 3달 동안 3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르노삼성 뉴SM3, 고객 시승 3만명 돌파 |
고객 시승은 신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모션으로 전국 190개 영업소에서 190대의 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시승테스트 후 70% 이상이 계약으로 직결되고 있어 최근 판매 급상승의 끌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승테스트를 주관하고 있는 박수홍 르노삼성차 영업 본부장(전무)은 “고객들이 직접 품질을 검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제품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구매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효과적”이라며 “지금까지 고객들의 호응을 기반으로 향후 시승 행사를 더욱더 확대해 뉴SM3의 우수성을 계속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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