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미 국무부 차관 한남 오피스 방문

주디스 멕헤일 (Judith. A. McHale) 미국 국무부 차관은 8일 다음커뮤티케이션의 한남 오피스를 방문해 한국의 인터넷 발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주디스 멕헤일 (Judith. A. McHale) 미국 국무부 차관이 한국의 인터넷 서비스와 뉴미디어 현황을 알기위해 한남 오피스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주디스 멕헤일 차관은 최세훈 다음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1시간 동안 한국의 인터넷 발전과 다음의 비즈니스 전략, 서비스 운영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오피스 환경과 직원들의 업무 모습을 둘러봤다.

특히 이 차관은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운영 중인 커뮤니티 현황과 다음과 주한미국대사관 간의 상호협력 사례 등에 관심을 보였다.

현재 다음에는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가 한국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감회와 일상에 대해 포스팅하는 ‘심은경의 한국이야기’라는 블로그가 개설돼 있다. 주한미국대사관 공식 카페인 ‘Cafe USA’도 2004년부터 운영 중이다.

또한 다음은 2004년 2월 러포트 주한미군 사령관 네티즌 초청 토론회, 2005년 3월 라이스 미 국무장관 초청 인터넷 오피니언리더 라운드테이블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왔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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