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OP생협, 유기농 유아식 2종 출시

iCOOP생협이 국내 최초로 국내산 유기농우유를 원료로 사용한 '생협 유기농 유아식'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유아식은 국내 유일 유기농목장에서 착유한 원유를 사용했으며 원료의 95% 이상을 국제유기농인증기관(IFOAM)이 인증한 유기농 원료로만 만들어 농약이나 환경호르몬, 항생제, 화학비료, GMO 걱정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뇌발달에 사용되는 DHA와 아라키돈산의 1:2비율과 함량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량에 맞게 설계했다. 또 국내 유일 성장단백질의 함량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기준에 합당하도록 조절하고 모유의 면역성분 중 락토페린 강화로 아기의 면역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으며 로히트(저온처리) 공법을 이용해 단백질의 열변성을 최소화했다.

생협 유기농 유아식은 태어나서 6개월까지, 6개월부터 3세까지 아기의 월령 및 필요한 성분으로 구분해 2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750ｇ 캔 한 통에 4만5000원.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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