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루마니아 출신의 독일 소설가 헤르타 뮐러(Hertha Müller)가 선정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8일 오후 올해 노벨 문학상은 소설가 헤르타 뮐러에로 돌아갔다고 발표했다.
한림원은 뮐러가 '저지대' 등의 작품을 통해 "응축된 시정과 산문의 진솔함으로 소외층의 풍경을 묘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러에게는 1000만 스웨덴크로네(14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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