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패밀리카 사면 유아용 카시트 드려요”

  • 브라이택스와 어린이 안전 승차 캠페인 진행

   
 
푸조 308SW HDi(위)와 브라이택스 카시트 부착 모습. (제공=한불모터스)
푸조가 자사 패밀리카 구매자에게 고급 유아용 카시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세계적인 카시트업체 브라이택스와 함께 이 같은 어린이 안전 승차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대상 차종은 푸조의 대표적인 패밀리카 308SW, 307SW, 207SW이며, 제공되는 카시트는 80만원 상당의 유아용 카시트인 브라이택스 ‘플래티넘 트래커’다.

‘플래티넘 트래커’는 아이의 체형에 맞게 4단계로 머리보호대 위치 조절이 가능하다.

또 충격흡수패드가 내장돼 충돌 시 충격을 이중으로 흡수한다. 머리 부분엔 스테레오 스피커도 내장돼 있다.

푸조는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신청을 하는 전 고객에게 아기 탑승 판넬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브라이텍스와 함께 홈페이지 등서 유아용 안전 카시트 권장 캠페인도 진행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자동차 보급률과 발전 수준에 비해 차 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국내 운전자들의 카시트 착용 인식이 변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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