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8일까지 2009년 대졸공채 원서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채로 신입사원 100명을 서류전형과 면접, 인적성검사 및 세미나 등 과정을 통해 리테일, IB(투자은행) 및 채권, 국제, IT 등 각 부문별로 선발한다.
리테일부문은 금융(증권)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IT부문도 전산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IB 및 채권 부문과 국제부문은 공인회계사(CPA), 공인재무분석사(CFA), 재무위험관리사(FRM)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와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특히 IB부문에서는 해외 기업공개(IPO) 전문인력 모집을 위해 CPA와 영어, 중국어 능통자를 우선 선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졸공채는 지원자의 조직적응력과 위기대응능력 파악을 위해 2~3일 동안의 현장실무면접과정을 추가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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