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진로의 증권사별 경쟁률은 증권사별 경쟁률은 △삼성 8.08 대 1 △우리투자 13.62 대 1 △대신 5.52 대 1 △동부 7.80 대 1 등이다. 청약 증거금은 모두 5541억원((삼성 2444억원,우리투자 2452억원,대신 477억원,동부 168억원)이 모였다.
투자자들은 평균 경쟁률이 아닌 자신이 청약한 증권사 경쟁률에 따라 주식을 배정받게 된다.
1924년 창립한 국내 대표 소주기업 진로는 지난 1973년 기업공개를 했지만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2003년 상장폐지됐다. 이후 하이트홀딩스 계열사로 편입, 퇴출 6년여 만에 재상장에 나서면서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납입일과 환불일은 오는 13일이며 한국거래소의 최종 승인을 거쳐 19일 상장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