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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SK마케팅앤컴퍼니와 제휴해 '신한 SK행복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카드는 SK그룹의 주유, 통신 이용에 대한 적립 서비스와 OK캐쉬백 포인트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신한 SK행복카드는 SK에너지 주유소 결제금액의 5%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이용 요금을 자동 이체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1만포인트가 적립된다.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전국 면세점 등에서도 5% 적립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백화점 3개월 무이자 할부,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영화 티켓 할인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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