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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는 ‘미래 산업과 세계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쉽 리더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전통과 글로벌을 조화롭게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먼저 여대의 특성을 살려 인문적 소양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소규모 세미나식 교양 교육과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또 종합인력개발원을 설치해 동문 및 교수, 전문연구원들로 이루어진 멘토들에 의한 1대1 커리어 코칭을 실시해 각 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덕성여대는 취업.진로 관련 총 43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특히 글로벌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덕성여대는 전세계 17개국 51개 대학과 협정을 맺고 교환학생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2012년까지 100개 대학으로 늘리고 교환학생 수도 500여명 이상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매년 계절학기를 이용해 자매대학 교수를 초빙하여 국내에서 현지 강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 및 교양 과목을 원어민 교수를 통해 수업 받음으로써 영어실력 향상 및 영어 강의에 대한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전 학년을 대상으로 외국에서 일하며 외국의 문화체험과 어학능력을 향상시키는 해외 인턴십 및 워킹 홀리데이(Work&Travel)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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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덕성여대 입학홍보처장 |
유학을 가지 않더라도 3주간 영어로만 생활하도록 되어 있는 언어교육원 ‘영어 존’에서 원어민 교수들과 함께 생활하며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
이용수 덕성여대 입학홍보처장은 “덕성여대의 교육 목표는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세계 문제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세계시민이 되는 것”이라며 “아울러 자신이 속한 조직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키 위해 학생, 교수,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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