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한 남자아이의 모습. (제공=포스코) |
전남 광양지역 저소득층 자녀 200여 명이 10일 광양시 마동 근린공원 내 경기장 외벽 건물에 벽화를 직접 꾸몄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가 저소득층 자녀들의 예술지원 프로젝트인 '예술마루' 사업의 일환인 '함께 그리는 세상'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제각기 배정받은 공간에 장소에 어울리는 스포츠와 자신의 꿈을 담아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포항시 한 초등학교에서 한차례 더 열린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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