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레이싱팀,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최종전 우승

   
 
  '2009 CJ 오 슈퍼레이스'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GM대우 레이싱팀/GM대우 제공

GM대우는 자사의 레이싱팀이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최종전에서 슈퍼 200클래스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라세티EX(Lacetti EX)’로 슈퍼2000클래스에 출전한 이재우 선수와 오일기 선수가 각각 종합점수 68점과 55점으로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GM대우 레이싱팀은 2007년 팀 창단 첫 해 우승 이후 2008,2009년 3년 연속 대회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또 ‘젠트라 엑스(Gentra X)’를 타고 슈퍼1600클래스에 출전한 김봉현 선수도 2위를 차지했다.

한편 GM대우는 경기 시작 전, 서킷동승체험을 하는 택시타임 이벤트에 내녀부터 대회에 새롭게 출전하게 될 ‘라세티 프리미어 레이싱카’를 선보였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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