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0억원 투입해 DDoS 방어망 구축

정부는 올해 내로  200억원을 투입해 132개 공공기관에 DDoS(분산서비스거부)공격에 대한 대응체계를 긴급 구축키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지난 9월 당·정협의를 거쳐 확정된 '국가사이버위기 종합대책'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학분야 35개 기관(45억원), 경제분야 36개 기관(35억원), 사회분야 20개 기관(25억원), 경찰분야 23개 기관(38억원), 16개 시·도(57억원) 등 5개 분야로 나눠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또 이달 내로 분야별 사업자가 선정돼 12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