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 회장, 중동지역 사업파트너들과 협력강화"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중동지역 사업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주말 중동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회장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의 사업장을 둘러보고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난 뒤 14일쯤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은 SK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SK에너지가 원유를 들여오는 중요한 거점일 뿐 아니라 SK건설 등이 대규모 플랜트 공사를 하는 지역이어서, 최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동 지역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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