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권 교보증권 연구원은 "다음은 내년 이후 검색광고 트래픽에 걸맞는 매출 회복이 예상되고 4분기가 디스플레이 광고 성수기인 점을 감안할 때 주가 추가 상승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3분기 실적은 매출 595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순이익 7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오 연구원은 "다음 검색 쿼리 수는 전분기 대비 13% 증가해 검색 광고 매출은 전분기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두 자리수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쇼핑 매출 역시 3분기에도 1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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