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온라인 증권서비스인 'tx(티엑스)'의 매매 수수료를 내년 3월까지 전면 무료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식·주가연계증권(ELW)·선물옵션의 총 거래 금액이 10억원 이상인 고객에는 추가로 6개월간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타사에서 주식을 옮겨오는 고객에는 주식 이관 수수료 1만원을 현금 지급하고, 신규로 5억원 이상 예탁한 고객에는 10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티엑스 고객 300명을 초청해 우리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시황 분석 및 주식 투자 세미나를 진행한다. 참석은 홈페이지(http://www.mytx.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티엑스는 우리금융 계열 은행인 우리·광주·경남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 주문 및 결제처리는 계열 증권사인 우리투자증권에서 담당하는 그룹 시너지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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