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저축은행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00억원 한도로 후순위채권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금리는 연 8.5%로 만기는 2015년 1월 22일이다.
최소 투자 금액은 5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후순위채는 일반공모 형식으로, 제일저축은행 본점 및 지점에서 판매한다.
기획실 관계자는 "예금금리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최근 저축은행 후순위채가 각광받고 있는 만큼 당행 청약 경쟁률도 높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저축은행의 올해 6월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은 8.19%, 고정이하여신비율은 7.75%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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