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유해세균의 온상지인 변기 내부의 살균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장착된 원터치 살균버튼을 누르면 미세입자 분무 방식으로 물이 분사되면서 노즐뿐 아니라 도기 전체를 살균한다.
특히 살균수를 자체 생성하는 전기분해 원리를 이용해 별도의 살균제 없이도 도기와 노즐에 묻은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보다 섬세한 세정 기능이 노즐이 상하좌우로 동시 이동하면서 ‘S자’로 물을 분사해 더욱 꼼꼼한 세정이 가능하다. 또한 여성의 신체구조에 맞는 타원형 와이드 노즐 팁을 적용해 물의 퍼짐 정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민감한 피부를 위해 물 속에 공기방울을 첨가한 ‘에어플러스(Air+)’ 세정으로 더욱 부드러운 물살도 구현했다.
세균에 노출이 가장 심한 노즐 부위를 항균 재질의 팁과 오염물이 쉽게 떨어지는 스테인리스(STS) 커버로 처리해 비데 위생 성을 더욱 높였다. 렌탈로 구입하거나 멤버십 서비스를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2달에 한 번씩 코디가 방문해 노즐 팁 및 필터 교환과 제품 세정 등 한층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기춘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유해세균의 온상지인 변기 내부의 살균 기능을 강화한 이번 비데의 출시로 가을과 겨울 판매 호조를 기대한다”며, “제품 기능뿐 아니라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화장실 사용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73만원이며, 렌탈도 가능하다. 월 렌탈료는 등록비 100,000원 기준 25,000원이며, 13개월 차부터 20,000원으로 할인된다. 문의 1588-5100.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