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13~14일 양일에 걸쳐 총 2179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6개 종목을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ELW는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8개, 풋 8개 종목과 LG화학, LG전자, NHN, 대우조선해양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9개 종목, 그리고 개별종목 풋1개 종목으로 합계 26종목이다.
시장에서 최다 기초자산에 대해 ELW를 발행, 유동성 공급을 하고 있는 맥쿼리증권은 ELW 관련 투자자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맥쿼리는 오는 14일 오후 7~9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키움증권과 함께 'ELW투자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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