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멤버, 에이트 콘서트장서 다시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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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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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출신 길학미, 서인국, 박세미 김국환이 그룹 에이트의 첫 콘서트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린 에이트의 콘서트에서 '슈퍼스타 K' 김국환은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동료멤버들을 깜짝소개했다.

김국환은 "이 자리에 저의 슈퍼스타K 동료들이 응원을 와주셨다"며 "길학미, 박세미는 좌석에서 소리 질러 달라"고 말해 주위를 끌었다.

슈퍼스타 K의 최종 우승자인 서인국도 뒤늦게 도착해 공연을 관람했다.

그는 "늦게 도착해 앵콜 무대 밖에 보지 못해 아쉽지만 앵콜 무대만으로도 너무 멋졌다"며 "에이트에게 많이 배우고 싶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이어질 것 같은 예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김국환은 에이트 멤버 백찬에게 시각장애인용 시계, 주희에게는 시각 장애인용 거울, 이현에게는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선물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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