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쌍용차 살리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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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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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경기도 쌍용차도우미' 출범

경기도 지역사회가 쌍용차 조기 회생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경경련)은 12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쌍용차도우미’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우미는 경기지역 경제관련 단체장 30명과 시민사회 대표 20명 등 총 200명 내외로 구성, 향후 쌍용차 이미지 개선 및 차량구매 촉진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현 경경련 회장은 "쌍용차는 평택시 경제의 20%를 담당, 41만 평택 인구의 10%가 일하고 있다"며 "쌍용차 회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경제기관, 기업인 등 250여 명이 서명한 쌍용차구매예정의향서가 쌍용차측에 전달됐다. 또 가수 박상민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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