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는 지난 9일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나노포럼(ANF) 정기총회에서 김학민(59) 차세대 소재성형 프런티어 사업단장 겸 나노연구협의회 회장이 ANF 차기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김 단장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ANF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 단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나노기술 연구 개발에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창립된 아시아 나노포럼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15개국 나노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나노기술 연구 개발과 산업화의 조기 확산을 위해 결성된 국제 네트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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