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권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오른쪽)이 정준수 시체육회 사무처장(왼쪽)에게 대전전국체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가 오는 20일부터 7일간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2일 오후 대전시 체육회에서 정준수 시체육회 사무처장, 송권호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5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또 회사는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우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을 지난해보다 많은 약 3000만원(기념품 포함)으로 늘렸다.
회사는 1997년부터 매년 우수선수들을 격려키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상무는 “전국 체전 공식 후원사 참여 및 우수체육선수 지원사업은 H-로하스(H-LOHAS) 운동의 일환”이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H-LOHAS(Hankook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는 한국타이어가 더불어 모두가 잘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활동이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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