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에 들어서는 현대 힐스테이트 조감도. 전용면적 81~83㎡ 1628가구가 공급된다. |
현대건설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A45블록에 전용면적 81~83㎡ 힐스테이트 1628가구를 공급한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81㎡ 122가구와 83㎡ 1506가구다. 83㎡는 A형(648가구) B형(734가구), C형(124가구)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 영종 힐스테이트는 중심상업시설이 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사업지 남측으로 영종 브로드웨이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백운산과 석화산을 등지고 서해바다를 바라보는 입지로 산과 바다의 더블 조망권을 자랑한다.
전체 가구의 98%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13%대의 낮은 건폐율로 동간 개방감이 뛰어나다.
조경면적 가운데 약 40%를 공원으로 조성했으며 주동 전체와 부대시설 옥상에 하늘정원 개념의 옥상녹화 및 수직정원의 트리플 가든 시스템을 도입했다.
썬큰광장과 키즈라운지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클럽라운지 등 다양한 입주자 편의시설을 마련해 단지 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적용한 특화시설을 도입해 에너지 절약형으로 건설된다. 빗물을 저장하여 조경용수로 사용하는 우수저류소를 비롯해 주민공동시설에 전기 에너지를 공급하는 태양광발전기와 단지내 전기 소모에 이용하는 소형풍력발전기를 설치했다.
또 태양광을 이용해 음악재생과 조명을 켜고 끄는 휴게시설물인 태양광 뮤직 파고라도 갖추었다.
인테리어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자연을 닮은 집 컨셉으로 감성현관(매직트랜스폼미러)과 생활형 거실, 부부존, 가변형 멀티공간, 다용도·다기능 수납공간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부스터 펌프 시스템과 스마트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2단계 복합정수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아울러 핸드 센서식 씽크 절수밸브, 방범용 저층부 가스배관 커버, 음식물 탈·건조기 등도 제공된다.
영종 하늘도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 기간은 전용 85㎡ 초과 1년, 전용 85㎡ 이하는 3년이다. 또 양도세는 내년 2월 11일 계약분까지 전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청 앞에 위치하며 오는 16일 개관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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