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광주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첫 번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윤용로 기업은행장과 강동석 여수박람회 조직위원장,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공식후원은행 협약을 갖고,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가 행사에서 컨소시엄 형태로 후원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라며 "이번 공식 후원 참여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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