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올 4분기 국제유가가 배럴당 85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4분기 글로벌 원유 수요가 점진적(modest)으로 늘 것"이라며 "세계 최대 원유 소비국인 미국의 소비량은 4분기중 일평균 1930만 배럴로 현 수준에서 크게 낮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유가는 작년 10월 이후 85달러를 밑돌았다. 11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2일 기준 73.27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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