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홍보대사에 배우 박상면씨

코레일은 자사 홍보대사로 배우 박상면씨를 임명했다. 사진은 14일 대전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코레일 본사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가한 박상면씨와(왼쪽)과 허준영 사장.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배우 박상면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상면씨는 지난 6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민종씨와 축구선수 안정환씨와 함께 일일역장·승무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철도의 장점을 소개하고 기차타기를 통한 녹색생활 실천을 전 국민에게 홍보하게 된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이날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상면씨는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국민배우이다"며 "코레일도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국민철도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면씨도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역의 랜드마크가 되는 이곳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철도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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