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전 회장 20여일만에 '귀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0-15 09: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달 20일 유럽으로 출국했던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20여 일만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삼성 관계자는 "이 전 회장이 지난 11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지난달 20일 부인인 홍라희 여사와 함께 출국해 프랑스·독일·영국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방문의 목적과, 만난 인사, 구체적인 이동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삼성그룹 안팎에서 이 전회장의 복귀와 관련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이 전 회장의 이번 유럽 방문의 의미와 목적에 재계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전회장의 이번 출국은 지난해 4월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1년반 만에 처음이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