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5일 뉴 초콜릿폰을 알리기 위한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 볼륨에서 초콜릿 러브쇼케이스를 열고 고객 100명을 초청해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와 신인그룹 f(x)의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주에는 뉴 초콜릿폰의 스타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와 브리트니 스피어스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블러드샤이&아방트(Bloodshy&Avant)팀이 제작한 광고 주제곡 초콜릿 러브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광고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된 9일 하루에만 클릭수 100만회를 돌파했고 ‘초콜릿 러브’ 음원은 뮤직비디오 공개 전부터 벅스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5위권에 진입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부사장은 “뉴 초콜릿폰은 단순한 휴대폰이 아닌 패션, 스타일까지 한 단계 높여주는 스타일 아이콘이 될 것”이라며 “파격적인 디자인, 기능의 제품과 세심한 세그먼트 마케팅으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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