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충청 남부 지역의 영업 기반 강화를 위해 충남 공주에 '충남남부지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북 청원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오비맥주는 현재 충청지역 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 충청 남부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홈타운 브랜드인 '카스'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점을 신설하게 됐다.
이를 통해 오비맥주는 충청지역의 영업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짐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교류협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호림 대표는 "이번 지점 개설을 계기로 충남지역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주에 처음 개설되는 충남남부지점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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