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환 "재혼? 좋은 사람만 있다면야..."


   
 
 
지난 2002년 이혼한 탤런트 배도환이 16일 재혼하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배도환은 16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아침)에 출연해 "7년 전 이혼한 뒤 오랜기간 혼자 지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호적상으로는 싱글"이라며 "내 사전에 이혼이라는 단어는 없었다. 생각해 본 적도 없었기에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배도환은 또 "평생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있으면 재혼할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좋은 아침'에서는 배도환 외에도 개그맨 엄용수, 탤런트 양금석도 이혼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