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시작되는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현장신청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KBS 88체육관' 및 수원 종합운동장 맞은편 '수원홍보관'에서 진행된다.
따라서 인터넷 신청이 곤란해 현장에서 불가피하게 접수하려는 청약자 중 서울권 접수는 88체육관을, 경기권은 수원홍보관을 방문해야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생애최초 특별공급분부터 서울권 접수 장소가 기존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논현사옥에서 등촌동 KBS 88체육관으로 변경됐다며 착오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접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5호선 발산역, 9호선 가양역에서 30분 간격으로 체육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시행되는 제도로 공급물량의 20%의 범위 안에서 일정 신청요건을 갖춘 대상자게에 특별공급한다. 경쟁이 있는 경우에는 추첨에 의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신청방식은 인터넷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약자들이나 장애인에 한해 현장접수를 받는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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