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현대 성우오스타' 조감도. 캐널웨이(김포대수로)와 바로 접해 있어 다양한 수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
성우종합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AC-08블록에서 '현대 성우오스타' 465가구의 분양을 시작한다.
김포한강 '현대 성우오스타'는 당초 지난 7월 화성산업·KCC건설 등과 동시분양 형태로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은행권과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조율 문제로 분양이 미뤄졌었다.
현대 성우오스타가 위치한 AC-08블록은 한강신도시 중에서도 캐널웨이(김포대수로) 바로 옆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옆에 수변공간이 조성되고 수로와 직접 연결되는 보행자 통로가 설치된다.
총 가구수는 465가구이며 공급면적 기준 131~162㎡(전용면적 기준 101~131㎡)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평면별로는 △131㎡이 3개 타입 148가구 △153㎡ 2개 타입 257가구 △162㎡가 단일 평면으로 60가구다.
단지는 건폐율 14%, 녹지율 50%이상 등 개방감이 높게 구성되며 대부분의 세데 1층이 필로티 구조로 설계됐다. 또 친환경 인증 및 주택성능 등급 인정을 받았다.
입지적으로는 인근 청송마을·장기지구와 도보 10분 거리로 인접하고 있어, 이미 조성돼 있는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장기 초∙중∙고등학교 및 고창 초∙중학교가 단지 가까이 위치한다.
예상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후반대로 모델하우스는 오는 23일 오픈 예정이다. 양도세는 5년간 100%면제되며 전매제한은 1년이다. 1577-1332.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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