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참가
-태양광 휴대폰·LED TV 등 36개 친환경제품 선보여
"삼성전자의 친환경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보세요!"
삼성전자는 20~22일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Low Carbon Green Expo)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It's Econology' 라는 주제로 10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요 녹색경영 정책들을 쉽고 상세한 영상물로 제작해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태양광 충전 휴대폰 △결정질 태양광패널과 △미래 도시형 가정용 연료전지 △메탄올 방식의 이동용 연료전지 △40나노 2GB DDR3 메모리 △신개념 친환경 LED TV △초슬림 LED 모니터 △저소음 프린터 △웰빙 가전제품 등 22개 제품군 총 36개 친환경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국내외 친환경 어워드 및 인증을 다수 받은LED TV는 신개념 '엣지 LED'와 핑거슬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 밖에 △수은을 제거한 초슬림 LED 모니터 △재활용 플라스틱 모니터 △초저전력 작동으로 4000 페이지 이상을 볼 수 있는 전자종이 단말기 등 친환경 디스플레이 제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저소음·저전력 레이저 프린터 △절전형 데스크탑 컴퓨터 △9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노트북 등의 친환경 기기도 함께 소개했다.
또한 버블세탁과 저소음·저진동 기술, 은나노 워시 등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버블세탁기의 물소비량 절감 시연을 통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대외적으로 공기정화 기능을 인정받은 SPI 수퍼청정 시스템을 적용한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웰빙 가전제품도 대거 선보인다.
모바일 부문에서도 △세계 최초 태양광 충전 휴대폰 △바이오 플라스틱 휴대폰 △저전력 AMOLED 휴대폰 △할로겐 프리(Halogen Free) MP3 플레이어 등의 시연코너를 마련했다. 태양광 패널, 연료전지 등 미래 친환경 신기술 역시 소개한다.
삼성전자 CS환경센터 박상범 전무는 "삼성전자는 녹색경영 선언을 계기로 친환경 제품개발을 더욱 확대·가속화 하고 있다" 며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녹색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 매김할 것" 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