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23일 열리는 서울 패션위크 후원하고 행사장에 '쏘울'을 전시한다. (제공=기아차) |
기아자동차가 오는 23일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2009 추계 서울 패션위크를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행사장 정문에 ‘쏘울’ 1대를 전시하고, 로비 라운지에서 설치된 ‘쏘울’ 광고 영상을 상영하는 등 ‘디자인 기아’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펼친다.
이번에 전시되는 쏘울은 젊은층에 가장 인기있는 바닐라쉐이크 색상의 2010년형 플라워 데칼 모델<사진>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해외 유명 패션관계자 및 디자이너, 해외 바이어 등에게 오피러스 5대와 쏘울 10대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아차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디자인 경영을 좀 더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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