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지역주민 오찬간담회 가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0-20 19: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운찬 국무총리는 20일 삼청동 소재 국무총리 공관에서 삼청동·팔판동 등 공관 인근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독거노인 등 서민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공관에서 여는 첫 번째 공식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정 총리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 

정 총리는 주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며 공관 방문을 환영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사회적 약자도 소망을 이룰 수 있는 '약속의 땅, 희망의 땅'으로 계속 뻗어가야 한다"며 '경제위기 조속한 극복, 친서민정책 강화 및 사회통합 구현' 등 이명박 정부 제2기 내각 운영 기조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문제, 건강문제, 역할상실, 고독과 소외감 등 4가지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희망근로프로젝트 등의 정부 정책과 친서민 정책기조를 소개하기도 했다.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