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첫 서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인 '광장 힐스테이트' 427가구(특별공급 26가구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결과, 총 2584명이 신청해 평균 6.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131.96㎡형은 25가구 모집에 총 307명이 신청해 11.5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81가구를 모집하는 59㎡형이 9.3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7개 타입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광장 힐스테이트는 지하3층 지상 4층~25층 5개동에 45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98가구 △84㎡(A,B,C타입) 180가구 △130㎡(A,B타입) 150가구 △131㎡(타운하우스형) 2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490만원이며 입주는 2012년 3월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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