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부진한 경제지표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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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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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20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기업실적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경제지표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오전 9시37분 현재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0.16% 하락한 1만76.02를, 나스닥 지수는 0.10% 내린 2174.10을, S&P500 지수는 0.19% 떨어진 1095.80을 각각 기록중이다.

전일 장 마감 후 실적 개선을 알린 애플은 5.33%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실적이 개선된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도 1% 넘게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9월 주택착공이 예상치 61만건에 미달한 59만건에 그친 영향으로 소비자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코카콜라는 실적 부진까지 악재로 작용하며 2.25% 빠졌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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