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제27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 개최


   
 
제27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에 참가한 여성들이 시상을 떠올리며 원고지를 채우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주최하고 문화나눔추진단이 주관하며 동아제약과 수석문화재단이 협찬하는 제27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이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벨리예술극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국내의 23세 이상의 여성(단 대학생 재외) 약 7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순수 문예 백일장으로 시, 산문, 아동문학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문별 장원 수상작품은 '시에' 및 '시와동화'에 게재되며 장원 수상자는 각 문예지사의 추천을 받아 정식 등단의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또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본 행사의 협찬사인 동아제약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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