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은 국내 최초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LG데이콤 IDC 논현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말까지 고객 사은행사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LG데이콤은 지난 99년 10월 26일 국내 최초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IDC를 구축하고 IDC의 기본인 코로케이션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이 센터는 26일 IDC 서비스를 제공한지 10주년이 된다.
LG데이콤은 이번 사은 행사를 통해 LG데이콤 IDC 서비스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 서비스에 따라 △안정화기간 제공 △스위치 무상 임대 △공유형 방화벽, 베이직 호스팅 등 무료 제공 △아웃소싱 서비스, 안티-분산서비스거부(DDoS) 서비스,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 무상체험기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고객 추천 행사도 실시한다. 기존 고객이 신규 고객을 추천하는 경우 신규 고객의 매출액에 따라 기존 고객은 넷북, 백화점 상품권 등을 받게 된다.
임응수 LG데이콤 IDC사업부 상무는 “그동안 쌓아온 최상의 IDC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토털 IT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인터넷비즈니스의 기본 인프라인 IDC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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