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27일 총 1194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3개 종목을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ELW는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 종목과 기아차, POSCO, 한화석화, S-Oil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27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27일 현재 맥쿼리증권은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총 95개의 기초자산 중 88개에 대한 444개의 ELW를 발행해 유동성 공급을 하고 있다.
맥쿼리는 ELW에 대한 투자자들의 정확하고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1월19일 오후 7~9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키움증권과 함께 'ELW 투자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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