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메탈레이지' 일본 현지 테스트서 호평

PC 온라인 게임 최초로 일본 로케이션 테스트 실시

게임하이가 개발하고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슈팅 액션게임 '메탈레이지'의 일본 현지 로케이션 테스트가 성공리에 진행됐다.

게임하이는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현지 테스트를 일본의 47개 PC방에서 진행했으며 바로 서비스가 가능한 수준의 현지화와 안정적인 서비스 및 플레이 환경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일본 유저의 기체 선호도, 밸런싱 및 앙케이트를 통한 의견을 수렴해 메탈레이지의 현지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도 수집됐다.

일본 온라인 게임 최초로 진행된 이번 로케이션 테스트 기간 중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동영상, 블로그 사이트 등에서는 현지 유저 간의 게임 정보 교환이 활발하게 이뤄져 메탈레이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탈레이지는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 유저 성향 리서치, 플레이 환경에 대한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 연말 일본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 초 일본 진출을 선언한 메탈레이지는 지난 6월 공개한 티저 사이트에 하루 평균 방문자 1000 명 이상, 오픈 3개월 만에 10만 명이 방문할 만큼 현지 유저들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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