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 인천경제청장과 칸볼트 몽골 알탕볼라그 자유무역지역(Altanbulag Free Trade Zone) 부의장이 27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몽골 알탕볼라그 자유무역지역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 경험을 전수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천경제청 이헌석 청장은 이날 오후 갯벌타워 19층에서 몽골 알탕볼라그 자유무역지역(Altanbulag Free Trade Zone)의 칸볼트(Ganbold. E) 부의장과 경제 및 상호협력과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양측은 상호방문, 투자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국제회의와 세미나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헌석 청장은 “이번 몽골 알탕볼라그 자유무역지역의 요청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인천경제구역의 경험을 후발 국가들에게 전수해 양 지역간의 우호증진을 꾀하는 것은 물론 국위선양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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