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의 3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39% 감소했다.
삼성카드는 27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순이익이 2분기 1863억원보다 38.6% 줄어든 114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로 13.6% 증가한 것이다.
3분기 매출액은 6620억원으로 2분기보다 6.1% 줄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2분기에 배당수익 등 일시적인 요인으로 순이익이 크게 늘어났다"며 "이를 제외하면 2분기와 3분기의 순익은 비슷한 규모"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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