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청라 올 마지막 분양몰이 나선다

대우건설 등 4개 건설사 6695가구 공급

송도국제업무단지 D7-1·8블록에 들어서는 '더샾 그린애비뉴' 조감도. 총 101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천 송도·청라지구에서 6700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물량이 올해 마지막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월과 12월 인천 송도·청라지구에서 분양 예정인 건설사는 대우건설 등 4개사이며 물량은 6695가구다. 대부분 대형건설사가 시공을 맡아 브랜드파워가 있는데다 입지가 좋아 분양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송도에서는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코오롱건설이 4588가구를 공급한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송도국제업무단지 D7-1·8블록에 '더샾 그린애비뉴'를 공급한다.

송도 더샾 그린애비뉴 D7-1블록은 지하 2층 지상 12~27층 1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133㎡ 총 474가구로 구성된다. 또 D8블록은 지하 2층 지상 12~28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133㎡ 총 540가구로 이뤄진다.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컨벤션센터·동북아트레이드타워 등 국제도시의 주요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립학교 부지 및 국제학교와 바로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포스코건설은 12월에도 송도국제업무단지 F21·22·23블록에서 전용면적 84~160㎡ 총 1656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3공구에 위치해 있어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과 인천 앞바다의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은 12월 송도국제도시 5공구 Rｍ1블록에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를 공급한다. 최고 46층 13개동에 아파트 1721가구, 오피스텔 596실이 공급된다. 10여 개의 외국 대학교가 들어설 송도글로벌캠퍼스단지에 들어선다. 

코오롱건설도 인천 연수구 송도동 15-10번지 일대에 주상복합 아파트 더프라우 2차 236가구 중 1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올 7월 입주를 시작하는 더프라우 1차 부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청라지구에서도 알짜 물량이 대기중이다. 특히 중앙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양 쪽에 똑 같은 입지가 위치해 '쌍둥이부지'로 불리는 A8블록과 A28블록이 눈에 띈다.

이 부지에는 최고 58층 규모로 청라지구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며 중앙호수공원과 인접하고단지 앞으로 인공수로인 캐널웨이가 조성된다.

A8블록 대우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58층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94~283㎡ 총 751가구로 구성된다. 다음달 분양 예정이다.

A28블록 포스코건설 더샾은 지하1층 지상 58층 4개동 규모 총 766가구로 구성되며 분양은 다음달말이나 12월초가 될 전망이다. 

우미건설도 다음달 청라지구 M2블록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590가구(공급면적 135~185㎡)를 다음달경 분양할 계획이다.

이미영 스피드뱅크 분양팀장은 "송도는 성공이 담보된 지역으로 첫 분양이래로 인기청약지로 꼽혀왔고 청라지구도 상반기 성공이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둘다 투자가치면에서 검증된 지역"이라고 말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 11~12월 분양계획

위치		건설사	총가 구수	공급면적 (㎡)	일반 분양	분양 시기	분양문의
청라 지구	청라지구 M2블록	우미건설#	590	135~185	590	11월	1588-9707
	청라경제자유구역 A8블록	대우건설	751	125~376	751	10월	02-2288-3000
	청라경제자유구역 A28블록	포스코건설	766	미정	0개의 댓글 0 / 300 등록 댓글 더보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취소 로그인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취소 삭제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확인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확인 닫기 신고사유 불법정보 개인정보 노출 특정인 비방/욕설 같은 내용의 반복 게시 (도배) 기타(직접작성) 0 / 100 취소 확인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인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취소 해제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취소 차단 닫기 실시간 인기 종합 경제 정치 사회 모바일 1"한번에 300만원 플렉스"... 아이폰16 1차 출시에 명동 애플 인산인해 2이재명, '선거법 위반' 결심 출석…"檢, 증거‧사진 조작" 3올해 최고의 재테크는 비트코인·금…국내 주식은 '꼴찌' 4檢,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징역 2년 구형...1심 11월15일 선고 5檢,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징역 2년 구형 6'50-50' 달성 후 샴페인 '원샷'한 오타니 "평생 잊지 못할 것" 7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징역 2년 구형 1"한번에 300만원 플렉스"... 아이폰16 1차 출시에 명동 애플 인산인해 2스타벅스와 상생하는 농업 R&D 현장을 다녀와서 3원·달러 환율 1327.6원 출발…日 금리 결정 예의주시 4생태계 복원 발목잡는 입법…고준위 특별법 제정 시급 5신세계그룹 11개 계열사 신입사원 공개채용 돌입 6유럽에서 동남아까지...K-원전 수주 확대 기대감 7LGD, 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가속화… 총지분 80% 확보 1체코 대통령 "최고의 선택으로 원전 건설 韓 선정…협력 지속 가능성 높아" 2尹, 체코 '원전세일즈'..."양국 전략적 공조 전면 강화" 3시민사회 원로, 尹 퇴진 촉구..."2년 반 만에 나라 흔들려" 4尹 "北 핵 위협에 한‧미 확장 억제 최선…자체 핵무장 없이도 대응" 5尹 "체코와의 과학기술 R&D에 10년간 3700만달러 투자" 6尹 정부 지지율 역대 최저치…與 지도부 만찬서 해법 찾나 7尹, 체코 총리와 두산스코다파워 방문…원전 관련 MOU 13건 체결 1"그럴거면 의대 가셨어야죠" 의협 부회장, SNS에 간호사 저격 글 2수도권ㆍ강원 지역 호우주의보 발효…"비 22일까지 온다" 3전국에 많은 비…서울 낮 최고 기온 30도 4전국 대부분 지역 폭우...침수 주의 5제주‧전라권 등 중‧남부지방 강한 비, 중대본 가동 6무더위 가고 전국에 '강한 비바람'…내일까지 최대 300㎜  7원주시, 양평군과 수도권 광역철도 원주 연장 맞손 1"한번에 300만원 플렉스"... 아이폰16 1차 출시에 명동 애플 인산인해 2이통3사, 아이폰16 사전예약서 가장 인기 많았던 건 '프로' 3'카카오톡' 또 먹통…6분 만에 복구 완료 4LGD, 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가속화… 총지분 80% 확보 5넷플릭스, 올 상반기 가장 사랑받은 韓 작품은 '눈물의 여왕' 64대그룹 총수, 체코 총출동··· "AI·반도체 등 경제 시너지 논의" 7SK텔레콤, '아이폰16' 출시 기념 고객 초청 행사 오늘의 1분 뉴스 檢, '선거법 위반 협의' 이재명 징역 2년 구형...1심 11월15일 선고 尹, 체코 총리와 두산스코다파워 방문…원전 관련 MOU 13건 체결 軍, 국군의 날에 '괴물 미사일' 현무-5 공개 검토…탄두만 8t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23일 美개최 조율...北 대응책 협의 카드론 또 역대 최다액 경신…전월比 6000억원 증가 "그럴거면 의대 가셨어야지" 의협 부회장, SNS에 간호사 저격 글 애플 '아이폰 16' 국내 상륙...통신3사 유치경쟁 활발 포토뉴스 한·체코 비즈니스포럼 참석한 재계 총수들 아이폰 16 국내 출시, 오픈런 행렬 한·체코 정상 공동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 부부, 체코 도착 아주 글로벌 中國語 English 日本語 Tiếng Việt 韩国中秋假期最后一天，返程高峰来了！ INTERVIEW: Female business leader urges women entrepreneurs to tap global markets 韓国検察、「共に民主党」代表の李在明氏に懲役2年求刑…「公職選挙法違反」 Tỷ lệ nợ công trên GDP của Hàn Quốc ở mức cao báo động 주요기사 건물 외벽 떨어지고 도로 잠겨…전국 곳곳에 폭우 피해 속출 정부, '한·체코 R&D'에 700억 지원...첨단기술 협력 본격화 "코리아 디스카운트 심화"...韓증시 불확실성 높여 태영 채권단 400여곳 추산…차입금·보증채무 10조 달할 듯 회사소개 구독신청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저작권규약 고충처리 채용안내 기사제보 사이트맵 RSS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아주경제 로고 (주)아주뉴스코퍼레이션 정기간행등록번호 : 서울 아 00493 회장·발행인 : 곽영길 사장·편집인 : 임규진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길 42(수송동 146-1) 이마빌딩 11층 전화 : 02-767-1500 발행일자 : 2007년 11월 15일 등록일자 : 2008년 01월10일 아주경제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아주경제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AJUNEWS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젼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