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목표주가 내렸다…한국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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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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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8일 CJ인터넷 목표주가를 1만69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조정 했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선택한것은 3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2분기대비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했기 때문"이라며 "웹보드 게임 매출이 점차 회복하고, 해외 로열티수입 증가와 드래곤볼 온라인 등 신규 게임 서비스로 양호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2010년 예상 PER이 9.0배로 한국투자증권 유니버스 평균 10.4배 대비 할인돼 거래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홍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7.2%, 34.8% 증가한 547억원과 69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545억원과 67억원을 각각 0.2%, 2.8% 상회했다"며 "웹보드 게임 매출은 다음게임 아웃소싱 중단과 자율 규제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0.4% 감소한 138억원에 머물렀지만 퍼블리싱 매출액은 390억원으로 서든어택과마구마구의 호조, 수출 증가로전분기대비 10.8%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홍 연구원은 "해외 로열티 수입은 50억원으로 프리우스, 이스온라인, 마구마구의 호조에 힘입어전분기대비 138.1% 늘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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