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통장' 가입자, 시행 5개월만에 8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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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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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시행 5개월 만에 800만명을 넘어섰다.

28일 국토해양부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825만8730명으로 한 달 전(796만5107명)에 비해 29만3623명 증가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 예금 기능을 한 데 묶은 것으로 공공아파트와 민영건설 아파트 모두 청약이 가능해 일명 '만능통장'이라고 불린다.

서울의 경우 9월 말 현재 가입자가 265만8770명으로 8월 말에 비해 10만64명 증가했고, 수도권은 259만3904명으로 10만5175명 늘었다.

5대 광역시(138만700명)와 기타 지방(162만5356명)에서도 각각 3만5119명과 5만3265명 증가했다.

반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민영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부금 가입자는 급감하고 있다.

9월 말 현재 청약부금 가입자는 90만8576명으로 한 달 전에 비해 1만8899명 줄었다.

민영 중소형을 포함해 중대형 아파트도 청약이 가능한 청약예금 가입자 수도 지난달 말 기준으로 총 223만9948명을 기록, 1개월 새 1만1985명이 감소했다.

공급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에 청약이 가능한 청약예금 가입자는 58만2810명으로 8월 대비 3716명 줄었다.

또 85㎡ 초과~135㎡는 90만1147명으로 2411명, 102㎡ 초과~135㎡ 이하는 53만9214명으로 3110명, 135㎡ 초과는 21만6777명으로 2748명 각각 감소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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