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 우림필유 조감도. |
우림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산호연립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 산호연립 재건축 사업은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894-14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 아파트 4개동을 짓는 사업으로 모두 123가구가 재건축된다.
우림건설은 내년 10월까지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고 2011년 1월까지 이주 및 철거를 마무리 한 뒤 2011년 2월에 곧바로 조합원 분양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준공은 2012년 8월 예정이다.
김진호 우림건설 총괄사장은 "이번 재건축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향후 수주영업에서도 크게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더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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