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운서, 20kg 감량성공..김남일 트레이너 도움커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의 도움으로 20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공개했다.

27일 KBS2TV 예능프로그램 ‘상상더하기’에서 김보민은 출산후 20kg이 불어났지만 김남일의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몸무게 20kg 줄이는데 성공한 사실을 털어놨다.

김보민은 “내 다이어트를 위해 김남일이 아기를 보고 나를 운동시키는 열의를 보여 20kg을 감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보민은 또 “아이를 재우느라 각방쓰는 게 가장 힘들다”며 “아이를 재우고 있으면 남편이 불을 켰다 껐다 하며 신호를 보내곤 한다”며 김남일에 대한 자연스런 애정표현을 드러냈다.

김준성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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