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광흥창역 인근 최고 35층 아파트 783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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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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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1구역 재개발 조감도

서울 마포구 신촌역과 광흥창역 인근에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783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마포구 신수동 93-102번지 일대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에는 지상 25~35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783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184가구는 60㎡이하 소형으로 지어질 예정이어서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될 방침이다.
 
시는 단지 서측의 신촌로 40m 도로변에는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남측은 주변경관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균 25층 이하로 계획했다.

해당 일대 주변에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6호선 광흥창역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 북측에는 경의선 서강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시는 경의선 지화하 및 지상부 공원화 계획에 맞춰 주거동수를 최소화하고 녹지면적을 넓게 확보했다.

인근 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신촌로변 단지 남측에도 4599㎡ 규모의 어린이공원을 조성한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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