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3개부처·기관과 '녹색실천 협약'

행정안전부는 28일 지식경제부·환경부·새마을운동중앙회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4개 기관은 전기와 수도를 절약하는 가정에 포인트를 제공하고 이를 상품권으로 바꿔주는 '탄소포인트제'를 주민등록전산망과 연계하는 등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각종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에너지 절약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녹색 새마을운동'을 전개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는 것은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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